이날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수려한 가야산 수목 및 시원한 봉명터널, 서산고풍저수지, 관광벨트로 이어진 봉림저수지 주변에서 총 5톤을 수거했다.
특히 봉산면노인회분회(회장 성건용) 회원들이 동참해 애향심을 드높여 타의 귀감이 됐으며 번영회에서 중식을 제공하고 봉림리 부녀회에서 국수와 안주, 막걸리 등으로 훈훈한 인정을 나누는 면민 화합의 장이 됐다.
신일균 번영회장은 “그동안 번영회가 이렇다할 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주관해서 국토대청결 행사를 펼치고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면의 발전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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