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로 보도육교 7개 재도색 추진
한밭대로 보도육교 7개 재도색 추진
2억 2300만원 투입… 1차 오정 육교 등 3개소·2차 누리 육교 등 4개소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9.14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는 오정동 보도육교 등 한밭대로 내 7곳의 보도육교에 대해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총 사업비 2억 2300만원을 들여 한밭대로 보도육교에 색채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1차 사업은 ▲오정 보도육교 ▲한밭 보도육교 ▲수정 보도육교 3개소로 오는 11월 중순에 완료될 예정이며, 2차 사업은 ▲누리 보도육교 ▲갑천 보도육교 ▲죽동 보도육교 ▲월드컵 보도육교 4개소로 오는 12월 초에 완료될 예정이다.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 대전지역에 설치된 육교 등 도로 구조물들은 기능성과 안전성 위주로 건설된 상태로 도시미관 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며 “이번에 추진하는 보도육교 경관 개선사업은 주변 경관과 어울릴 수 있도록 미적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