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제원중학교 전교생은 지난 9일 금산에서 열리고 있는 2011세계인삼엑스포를 한국타이어에서 학생들의 입장권을 지원해 주어 모두가 체험에 참가했다.
특히 금년은 세계인삼엑스포라 규모가 커지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해 학생들 모두가 재미있게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특별히 학생들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도 많아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는데 생명에너지관에서는 천오백 년 인삼의 역사를 한눈으로 볼 수 있었고, 고려 인삼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힘쓰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또한 건강 미소관에서는 스스로 만들어 보는 인삼 캡슐환 만들기 등을 좋아했고, 그외에도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고장 금산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더불어 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다시금 일깨우는 기회가 됐을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금산세계인삼 엑스포에 와서 건강과 행복을 얻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게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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