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40년 세월 1인2역
윤아, 40년 세월 1인2역
드라마 ‘사랑비’ 장근석과 주인공 발탁, 아날로그·디지털 시대 사랑법 보여줘
  • 【뉴시스】
  • 승인 2011.09.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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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윤아(21)가 드라마 ‘사랑비’(가제)의 여주인공이 됐다.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 ‘봄의 왈츠’를 제작한 윤석호(54) PD의 신작이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장근석(24)이 일찌감치 낙점된 상태다.
‘사랑비’는 1970년대 아날로그 시대의 순수했던 사랑의 정서와 오늘날 디지털 시대의 트렌디한 사랑법을 동시에 담아낸다. 윤아는 수수하고 청초한 70년대 ‘김윤희’와 긍정적인 명랑소녀인 ‘김윤희’의 딸 ‘유리’를 맡아 ‘서인하’(장근석)와 아름다운 사랑을 한다.
윤 PD는 “서로 다른 매력의 여자주인공 ‘김윤희’와 ‘유리’의 공통분모는 가공되지 않은 순수함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청초하면서도 맑고 건강한 에너지를 품고 있는 자연미인 윤아가 여주인공에 적격의 인물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비’는 이달 말 본격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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