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21일 서대전사거리 주변에서는 글로벌 이슈인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범시민 경각심 제고와 승용차 없는 날 행사 참여 유도를 위해 그린리더·그린스타트네트워크 등 80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22일에는 공무원이 솔선수범하기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가까운 거리는 도보 및 자전거 출근, 먼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기로 했으며, 직원차량의 구청주차장 출입을 통제한다.
또 중앙로지하상가에서는 기후변화대응 사진전시회, 녹색생활 실천 서약서 작성하기 행사가 전개되고, 구청 후문에서는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헌옷·헌신발 모으기 행사도 전개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구민 모두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2일 승용차 없는 날 행사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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