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여성단체 회원과 소외계층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문화체험은 인삼엑스포 전시관 견학과 어울림 공연 관람, 인삼캐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이날 특히 다문화 가정 등이 인삼캐기 체험을 통해 캔 인삼을 구입, 참여자들에게 나눠주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을 계기로 여성단체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대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서 지난 4∼6월 ‘그린&나눔실천-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진행,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등에 사용한바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