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출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이번 상담회는 농수산물유통공사 대전충남지사 주관으로, 중국와 일본, 미국 등 13개국 32명의 바이어가 도내 84개 생산자 단체 및 가공식품 업체와 상담을 벌인다.
대상 품목은 쌀을 비롯한 가공식품과 수산식품, 주류 및 차류, 인삼 등 건강식품, 과실류, 화훼류, 임산물 등 도내 수출 농수산 식품이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특히 행사 전 전시 및 시음·시식 행사를 통해 바이어의 입맛을 사로잡아 상담이 수출로 연계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작년 신규시책으로 마련한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도내 우수 농수산식품을 대거 선보여 계약 체결 등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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