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署 보험범죄 집중단속 나서
논산署 보험범죄 집중단속 나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1.09.2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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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서장 김익중)은 정직한 보험질서 확립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달 1일부터 오는 10일 31일까지 2개월간 보험범죄에 대해 집중단속을 나선다.
경찰에 따르면 경제위기에 따른 악화로 보험사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상반기 지난 2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1차 집중단속을 통해 총 2건 3명을 검거했다.
이중 자동차보험과 관련한 운전자 바꿔치기 방식의 보험사기와 허위로 진료비를 교부받아 편취한 보험사기 피의자를 검거했다.
이에 2차 실시하는 하반기 단속은 경찰서 지능팀을 중심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단속기간 중 자동차보험, 생명보험, 화재보험 관련 보험사기와 병·의원 및 자동차정비업체 보험범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경찰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해 보험범죄 발생의 증가를 우려하면서, 국민들이 범죄에 쉽게 유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번 단속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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