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희망마을은 사회적 소통, 문화적 여유, 경제적 풍요가 어우러지는 수익사업 추구형 복합 희망공간으로,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의 ‘희망마을 만들기 명품사업’에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 등 사업비 4억3000만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00㎡, 건물 2동 276㎡의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명품관, 주민커뮤니티 공간, 주민 휴식공간이 들어섰다.
명품관은 주민들이 마을의 생산품을 특산품화해 판매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주민커뮤니티 공간 즉 마을회관은 주민 쉼터, 북카페, 주민회의실 등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돼 지역주민의 소통공간 및 편안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향1리 안흥기 이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특산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해 마을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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