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호 ‘명품 희망마을’ 준공
충북 1호 ‘명품 희망마을’ 준공
음성군 오향1리, 희망마을 만들기사업 공모 선정
  • 충남일보
  • 승인 2011.09.28 2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군은 주민 휴식공간,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주민 쉼터 등으로 거듭난 ‘명품 희망마을’ 오향1리에서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명품 희망마을은 사회적 소통, 문화적 여유, 경제적 풍요가 어우러지는 수익사업 추구형 복합 희망공간으로,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의 ‘희망마을 만들기 명품사업’에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 등 사업비 4억3000만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00㎡, 건물 2동 276㎡의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명품관, 주민커뮤니티 공간, 주민 휴식공간이 들어섰다.
명품관은 주민들이 마을의 생산품을 특산품화해 판매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주민커뮤니티 공간 즉 마을회관은 주민 쉼터, 북카페, 주민회의실 등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돼 지역주민의 소통공간 및 편안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향1리 안흥기 이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특산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해 마을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