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전문가 참여 국유림경영 대책 나서
민간 전문가 참여 국유림경영 대책 나서
중부지방산림청, 오는 30일 자문위원회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1.09.2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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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중부지방산림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및 시민단체 등 10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유림경영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높이고 운영하는 국유림종합계획의 수립, 국유림 처분, 대부 등의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정책결정이 전문가의 자문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는 부여국유림관리소의 밤나무 교육단지 조성 등 4개 관리소에서 현재 추진 중인 ‘특화시범사업’에 대해 주요 설명과 자문이 펼쳐졌다.
중부지방산림청은 각 관리소별로 지역별 여건에 맞는 국유림을 활용, 마을, 산림조합 등 지역 생산자 단체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학계,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유림을 최대 활용한 임산물소득사업에 관한 시범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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