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부산불꽃축제 화려한 만남
K-POP·부산불꽃축제 화려한 만남
‘2011 한류콘서트’ 내달 28일 오후 7시 광안리 해수욕장, 국내 최정상 가수 총 출동·형형색색 불꽃… 볼거리 ‘풍성’
  • 【뉴시스】
  • 승인 2011.09.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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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K-POP과 부산세계불꽃축제가 만나는 ‘2011 한류콘서트’가 내달 28일 오후 7시 부산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2010-2012 한국방문의해’ 기념 특별이벤트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내달 21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7회 부산세계불꽃축제의 클라이맥스가 될 ‘부산멀티불꽃쇼’의 전야제를 겸한 메인 이벤트로 화려하게 연출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빅뱅, 샤이니, 카라, 티아라, 미쓰에이, 유키스, 세븐, 싸이, 제국의아이들 등 K-POP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가수 10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문화관광도시 부산의 가을밤을 형형색색의 불꽃으로 수놓을 부산세계불꽃축제와 함께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치는 90분간의 열정적인 무대는 시민들은 물론이고 국내·외 관광객과 한류 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11 한류콘서트는 SBS TV와 KNN TV등을 통해 특집 방송되며, 미국, 일본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입장권 배포 등 자세한 행사 내용은 부산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bu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 수령이 어려운 외국인 FIT(자유여행객)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내달부터 부산관광협회 홈페이지(www.bta.or.kr)와 부산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busan. go.kr)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내달 28일 오후 2시부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9층에서는 부산관광홍보대사 최지우의 ‘Love story in BUSAN 가이드북’ 출판기념회도 열린다.
외국인관광객 200명을 초청해 가이드북 영상물을 상영하고 관광가이드북 싸인회, 사진촬영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2011 한류콘서트는 ‘K-POP’과 ‘불꽃축제’라는 인기 문화콘텐트가 서로 만나 한류의 확대 및 부산세계불꽃축제의 세계화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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