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남부평생학습관은 지난달부터 매주 금요일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머리가 좋아지는 수학논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수많은 수학들을 알고 숫자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 과학, 역사 지식들을 통해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를 키워준다.
또한 단순한 계산이 아닌 창의성을 요구하는 문제들을 접하고, 나만의 생각과 배경지식을 통해 독특한 수학글쓰기를 할 수 있다. 학습 내용은 주사위 게임, 공깃돌을 이용한 곱셈과 나눗셈 배우기, 피자책 만들기로 분수개념 배우기 등 게임과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좌뇌와 우뇌의 고른발달로 창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원준(8) 어린이는 “수학을 배우고 나니 생활 속에 숨어있는 수학들이 쏙쏙 보여서 좋아요”라고 말했다.
학습관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