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지난 1일 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각계각층의 저명인사와 서산의 아라메길을 함께 등반하고 서산의 명소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걸쭉한 입담과 재치, 관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애드리브로 마당놀이의 인간문화재라 불리는 국민배우 윤문식이 함께해 논산문화원 문화가족들과 함께했다.
서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개심사를 방문하고 충남도 지정문화제 제26호인 서산박첨지놀이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윤문식은 항상 바쁜 일정 속에 나고 자란 고향을 방문하는 기회가 주어져 감회가 새롭고 고향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행사를 진행하게 돼 큰 영광 이라고 했다.
또한 서산의 명예홍보대사로서 앞으로 서산아라메길이 더욱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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