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교육현장 챙김 행보 시작
일선 교육현장 챙김 행보 시작
김신호 대전교육감, 산서초·테미도서관 방문… 학교 급식 점검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1.10.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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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일선 교육현장 방문 장면.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지난 4일 중구 목달동에 위치한 산서초등학교를 비롯한 일선 교육현장을 찾아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산서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교육 여건과 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학교의 급식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어린 학생들과 급식을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산서초등학교는 6학급에 전교생이 65명인 소규모 학교이다. 이후 자리를 옮겨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테미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의 여건을 둘러보고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번 행보는 소규모학교와 일선 교육행정기관의 현장을 챙기기 위해 교육감이 직접 실행에 나선 것이다.
김신호 교육감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그동안 소외된 현장의 교육이 어떻게 펼쳐지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소규모학교와 일선의 교육기관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내 이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도록 관계자에게 지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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