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대전지방국세청,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 성금 전달 등 따뜻한 세정 실천
  • 권기택 기자
  • 승인 2007.02.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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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은 설 명절을 맞아 지방청 및 세무서 직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성금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행사를 갖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지방청 및 세무서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금된 성금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행사를 갖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전청에서는 국세청이 세금만 받는 냉혹한 기관이 아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기관으로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작은사랑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매월 전 직원이 본봉의 0.3%를 자발적으로 모금해 암투병 등 직원 3명, 결손가정 자녀 및 독거노인 등 7명을 대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에 걸쳐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의 자활의지를 북돋아 주었으며 특히 김남문 대전청장은 대전시 대화동 소재 장애인 보호시설인 ‘온달의 집’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김남문 대전지방국세청장은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실천은,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데서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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