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신학용 의원 주장 반박
성시경, 신학용 의원 주장 반박
“군 복무 중 특혜 없었다” 해명
  • 【뉴시스】
  • 승인 2011.10.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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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기간 휴가 특혜 논란에 휘말린 가수 성시경(32)이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고 해명했다.
성시경의 매니지먼트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오후 “성시경은 지난 2008년 7월 입대해 최선을 다해 군 복무를 마쳤다”며 “또 자대 안에서는 일반병으로서의 임무 또한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특혜를 통한 병과 배치와 휴가일수와 관련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는 것이다.
“성시경은 적법한 절차에 의거, 군악병으로 선발돼 자대배치를 받고 군복무를 성실히 이행했다”며 “(군악병으로) 선발되는 과정 중에 그 어떠한 특혜 등 의혹 역시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 신학용 의원(59·민주당)은 지난 7일 “성시경이 군 복무 중 이례적으로 과도한 포상휴가를 받았고 육군 군악대 선발과정에 특혜 의혹이 있으므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성시경이 군악대원으로 선발된 것과 관련한 특혜 의혹도 제기했다.
한편 작년 5월 전역한 성시경은 지난달 7집 ‘처음’을 내놓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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