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국내 최정상의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수들이 시골 초등학생들의 무용지도에 여념이 없다. 12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는 국립현대무용단 소속 발레리노와 발레리나 등 10여 명의 무용수들이 강당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겸한 현장 무용수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13일부터 이틀간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블랙박스’공연을 위해 서산을 찾은 것으로 여가를 활용해 봉사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낙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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