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상담하면서 보다 다양한 인지치료 방법을 적용해 효과적인 상담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영상응용연구소 소희정 강사의 진행으로 실시됐으며, 영화치료의 전반적인 개요와 청소년 영화치료의 실제 및 적용방법에 대해 이론과 현장에서의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지속적으로 상담에 질을 높일 수 있는 연수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활지도 및 상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자리에서 최창석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다양하고 전문적인 상담기법을 통해서 학생들을 지도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 교육장은 “오늘 영화치료 연수가 더욱더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여러분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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