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친절도시 만들기’ 모색
논산 ‘친절도시 만들기’ 모색
내년도 시책구상 보고회, 203건 개발 등 시정 운영방향 제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1.10.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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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책구상 보고회 장면.
논산시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황명선 시장 주재로 국·실과소장 및 읍·면·동장과 6급이상 간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12년이 민선 5기 3년차로 안정된 시정 운영의 기틀을 공고히 하는 시기임을 반영, 행위 중심 친절에서 사람중심의 친화적·배려 환경으로 개선하는 친절도시 만들기 실현 등 논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203건의 새로운 시책이 발굴됐다.
대표적 시책으로 BSC성과평가 제도의 효율적인 정착을 위한 전국 최초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관 전문 성과관리 교육, ‘3D시청사 및 민원 안내 시스템 구축’ 사업, 황명선 논산시장의 시정 철학인 경로효친과 섬김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효행 장려·지원사업’ 등이 제시됐다. 황명선 시장은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훈련소 면회제, 광역철도망 등 3대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친절행정을 강조하고, 기업유치 및 국비 확보와 논산 브랜드의 중요성 등을 언급했다. 시 관계자는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은 시의 재정상태 등을 고려해 추진할 사업을 선택, 대규모 투자사업 등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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