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인의 사업계획 능력 배양 및 사업화 추진을 통한 경영역량 제고로 핵심 강소농을 육성하고자 열렸다.
방울토마토 재배농가인 안필순씨는 ‘유기농 방울토마토 생산 비용절감 및 시장대응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충남 농업기술원(1차) 및 농촌진흥청(2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자 12명 가운데 최종 7명에 선정됐다.
방울토마토 삽목육묘를 통한 육묘기간 단축과 노동력절감에 대한 계획서로 사업성을 인정받아, 장려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사업화 추진을 위한 사업 지원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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