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하며 서로의 마음을 알고, 연극적 요소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예술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가을체험학습 동안에는 호서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과 극단21의 전문 강사들이 학생들의 연극지도에 도움을 줬다.
3학년 학생들은 호서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마음 속 생각을 몸으로 표현하는 교육연극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상황표현과 즉흥연기도 해 본 다음 모둠별로 극본을 짜고, 무대 소품도 만들며 직접 연극 공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 학생들은 연극인 강사들의(극단 21) 도움을 받아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 속 주인공, 등장인물의 환경을 상상하며 작품을 극화해 연기해봄으로써 예술로서의 연극을 이해하고, 연극을 통해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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