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재미가 최고의 복지로 매력 있는 창조 당진을 향해 일자리와 인재를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당진군 관내 606개의 우량 업체에서 참가해 상담을 통해 23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이력서와 신청서를 작성하고 상담과 면접을 통해 취업을 할 수 있다.
김덕주 산업경제과장은 “고용난의 자연해소가 어려운 환경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구직자의 고용 매칭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모집 업종과 분야는 업체마다 다양하며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고자 채용업체에서 직접 참석해 상담할 예정이며 당진일자리종합센터에서도 다양한 취업정보로 전문상담사가 구직자들을 위해 상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금까지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운영, 구인구직메칭데이 운영 등 1212명(일자리종합센터 785, 메칭데이 88, 일자리발굴단 33,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66, 노인취업센터 36, 청년인터 104명)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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