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길 상임감사가 수여한 ‘국민훈장 목련장’은 ‘국민훈장 무궁화장’, ‘국민훈장 모란장’, ‘국민훈장 동백장’ 등과 함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된다.
한 감사는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위원과 바르게살기 충북도협의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후원회장을 맡아 충북도와 12개 시·군·구, 18개 협력시설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의 아동복지에 힘쓴 공로가 인정됐다.
한상길 상임감사는 2009년 3월 임기 3년의 충남대학교병원 상임감사로 취임했으며 한달 후인 4월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재직 후 받은 첫 월급 중 일부인 100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해 결식아동을 돕는 ‘혼자먹는 밥상’후원프로그램에 사용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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