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부터 근현대까지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온양민속박물관은 3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민속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ㆍ보존ㆍ전시하는 우리 아산의 자랑스런 기관이다.
이런 곳에서 지금의 학생들에게 어렵기만 한 ‘전통 미술’을 쉽게 설명하고 이해시키기 교육 프로그램이 ‘박물관 문화학교’이다.
학생들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민속’, ‘전통’이라는 것을 쉬운 설명과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두 기관이 손을 잡은 것이다.
4학년 미술 교과의 그림글자, 전통미술체험 및 감상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MOU 체결을 통해 온양권곡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박물관을 방문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미술 교과의 ‘내가 그린 문자도, 우리가 만든 문화재’를 주제로 총 3회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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