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나영이의 부탁 서명운동
어린이재단, 나영이의 부탁 서명운동
아동대상 성범죄 공소시효폐지 캠페인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10.20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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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대상 성범죄 공소시효폐지 캠페인 장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영화 ‘도가니’ 관람객을 대상으로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 서명받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은 22~23일 대전 씨너스 영화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동대상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를 요구하는 서명 운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밝혔다.
이 캠페인은 성범죄 피해아동이 성인(만19세)이 되면 성범죄 가해 범죄자의 범죄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인 효력이 없어지게 되어 이에 공소시효를 폐지하자는 서명을 받는 캠페인으로 특별히 아동 성범죄 및 학대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더욱 갖게 되는 계기가 된 영화 ‘도가니’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명 캠페인을 갖게 됐다.
또 더불어 성범죄에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보호하고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어질 후원신청도 같이 받고 있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요청한다고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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