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주지점, 사랑나눔문화 확산
한전 충주지점, 사랑나눔문화 확산
선당마을 관계기관과 합동 봉사활동
  • 충남일보
  • 승인 2011.10.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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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충주지점 사회봉사단(단장 최규상, 이하 한전봉사단)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전봉사단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과 건국대학교충주병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충주시 신니면 선당리 마을(65가구)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회원 및 임직원들은 외롭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독거노인 12가구의 전기시설 보수와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입해 호암동에 위치해 있는 나눔의 집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단장 이완호) 임직원들은 주민에게 물의 소중함과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음용수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건국대학교충주병원(병원장 강성호)에서도 의료서비스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체크 등 의료봉사를 실시해 지역주민들에게 가족과 같은 사랑을 전했다.
한전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 봉사활동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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