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산명지중학교(교장 윤여원)는 지난 21일 호남석유화학으로부터 컴퓨터 1대(본체 및 모니터)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컴퓨터 기증은 서산명지중 학생들의 높은 독서 의지와는 달리 열악한 도서실 환경으로 인해 도서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사정을 알게 된 호남석유화학 사택 부인회의 건의와 호남석유화학의 수용으로 이뤄졌다. 기증식에서 호남석유화학 한경윤 차장은 “서산명지중 학생들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낙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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