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아산성심학교(교장 이근종)는 바른품성 5운동 덕목 중 하나인 나라사랑하기 실천의 일환으로 중학교 학생 52명, 인솔교사 17명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시지회에서 주최하는 ‘제4회 어울림 큰사랑축제’에 다녀왔다.
신정호 야외 음악당 및 신정호 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장애인 및 소년·소년가장, 무의탁노인이 초청돼 무료급식과 다양한 공연행사가 치러졌다.
이번 축제에서 학생들은 열기구 탑승, 모터보트 타기, 공연관람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했다. 특히 모터보트 체험은 단연 인기 있는 체험으로 대기 행렬이 줄을 이었다.
한 학생은 “배가 출렁출렁 거리며 신나게 물 위를 달리는 기분이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재미있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