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출범 국제 심포지엄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출범 국제 심포지엄
아시아 환경 이슈·녹색성장 정보교류의 장 마련
  • 유명근 기자
  • 승인 2011.10.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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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호서대학교 (총장 강일구)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는 지난 21일 호서대학교 벤처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출범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국가비전과 더불어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시행으로 이달 28일부터 센터 명칭이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로 변경돼 출범식을 가졌다.
또 ‘아시아의 환경기술 동향’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 태국의 환경 전문가 초청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아시아 환경 이슈 및 각국의 녹색성장 관련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정진도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장(호서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의 환경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 환경 정책 수립과 기업체 환경 애로 사항 해결과 환경전문인력양성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과 지속가능한 국가발전 을 위해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호서대학교 강일구 총장, 일본 Kanazawa대학 Kanaoka 명예교수, 태국 Chulalongkorn대학교 Tawatchai 교수, 환경부 이찬희 녹색환경정책관, 김진석 금강유역환경청장, 충남도 환경관리과 김종인 과장, 천안시 및 아산시 환경담당자, 환경공학전공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기술,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활발히 논의돼 글로벌 녹색성장 구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는 지난 2000년 10월에 설립돼 지역 환경오염 현안사항에 대한 연구사업, 중소기업체에 대한 환경기술지원사업, 환경보전 교육·홍보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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