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트리풀시티 1220세대 분양
대전도시공사 트리풀시티 1220세대 분양
연면적 18만 8900㎡ 13개동 15~25층 규모… 내달 7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10.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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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분양하는 트리풀시티 5블록아파트가 2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올 가을 분양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트리풀시티 5블록은 분양일정이 확정되기 이전부터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아왔으며 가격, 입지, 조경, 편의시설, 신뢰성 등 여러측면에서 도안신도시 최고수준의 중형아파트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분양 1220세대, 연면적 18만8900㎡에 13개동 15~25층으로 들어서는 이번 트리풀시티는 26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특별분양을 접수받고 내달 7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또 내달 9일 일반공급 3순위를 접수받고 11월 15일 당첨자 발표를 하게된다.

◇탁월한 입지
도보통학, 프리미엄 타운형성
▲도안신도시 18개 아파트단지 가운데 5블록은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성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는 점이 장점이다. 주변에 충분한 생활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고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과 인접해있으며 2호선 2단계 예정노선도 5블록을 지나게 된다.
트리풀시티 9블록 및 3블록 한라비발디 아파트와 함께 도안신도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리적 분양가격과 납부조건
혜택은 크게 부담은 적게
▲탁월한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앞서 분양한 7블록이 3.3㎡당 886만원, 2블록이 897만원이었지만 대전도시공사는 866만원으로 분양가를 책정해 최대 31만원까지 저렴하다. 세대당 분양가격에서도 최대 2100만원까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책정했다.
이와 함께 계약자의 편의와 경제적 부담을 절감해 주고자 중도금납입 횟수를 타 아파트의 6회(60%)보다 적은 5회(50%)로 줄였고 추가적으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중도금 납부횟수가 5회로 줄면서 계약자들은 중도금 대출이자를 약 220만원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 공기업이 사업주체라는 공신력을 활용해 대출이자율도 가급적 낮추도록 은행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시행
삼성·계룡 시공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대전도시공사가 시행하고 삼성물산, 계룡건설, 금성백조주택이 시공한다.
대전도시공사는 이미 2007년 트리풀시티 9블록을 성공적으로 분양하고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그동안 대전에서 주택 및 택지개발사업으로 공신력을 축적해 왔다.
시공도 전국과 대전에서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고 있는 삼성물산, 계룡건설, 금성백조주택이 맡아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고객만족 편의시설
전기차 충전소·조명시스템
▲다양한 고객편의시설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대전지역 아파트 최초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4곳 설치한다. 최근 개발이 급진전되면서 1~2년 사이에 보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전기차 소유자의 편의를 위해 충전시설이 확보된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과 주차장의 LED 조명시스템 도입으로 전기요금을 절감하게 된다. 이와 함께 무인택배보관 시스템, 범죄예방설계(CPTED)도 적용된다.

◇환경친화적 조경
▲트리풀시티 5블록 아파트 조경의 핵심은 고려시대 연못유적 위에 조성하는 넓은 연못과 편백나무 숲이다. 지상공간 전역을 조경구역으로 조성하게 되는데 그 중앙에 연못이 자리잡고 연못주변 1200㎡에 편백나무 숲을 조성한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발산하는 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삼림욕 효과가 높아 최근 각광받고 있는 수종이다.
고려시대 연못지와 편백나무 숲으로 이뤄진 조경시설은 주변의 진잠천, 복용공원과 함께 환경친화적 아파트 트리풀시티 5블록의 가치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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