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은 지난달 13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국가결핵관리사업 연찬회’에서 민간·공공협력사업을 통해 결핵관리사업을 충실히 수행한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에서는 결핵관리전담간호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가결핵관리사업은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 보다도 높은 유병율을 보이고 있는 만성 전염성질환인 ‘결핵’을 조기 퇴치해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질병관리본부가 병원과 보건소 등 공공기관에서 결핵환자에 대한 보건교육과 상담, 복약관리 및 독려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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