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지난 22일 제5회 에너지절약컴페인과 범시민 자전거타기 행사를 우천관계로 제천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하면서 학생과 동호인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주요기능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자전거를 어릴 때부터 안전하게 타도록 인식시켜주기 위해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 헬멧을 나눠주고 일반인들에게는 물통을 나눠줬으며 고급자전거 10대, 가방, 타이어 등 경품추첨 행사를 가졌다.
이날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700여명이 등록을 했고 일반참가자까지 약 1000명 정도가 참가해 10㎞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에너지절약캠페인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 제천만들기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었다.
제천시자전거협회는 김세영 회장과 김택수 고문의 후원과 자전거협회 기금으로 참가 학생 전원에게 헬멧 400개를 구입해 전달하고 자전거 등하교시 헬멧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