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아산시민 합동결혼식
제17회 아산시민 합동결혼식
소외계층 10쌍 부부
  • 유명근 기자
  • 승인 2011.10.2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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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산시 관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의 소망실현과 결혼비용이 부족한 서민들의 생활을 보호하고 알뜰하고 건전한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제17회 시민합동결혼식을 아산시가 후원하고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순)가 주관해 지난 25일 모드니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아산시의회,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우체국,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삼성전자 LCD사업부 탕정자원봉사센터, 온양그랜드호텔, 온양온천시장, 성심당, 모드니웨딩홀, 아산직업전문학교를 비롯, 아산시 16개 여성단체에서 생활용품 등을 후원해 따스한 민·관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저소득 동거부부, 새터민ㆍ외국인 배우자 부부 등 10쌍의 부부들에게 관내 기관·단체의 온정을 전해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기관·단체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모두가 따뜻한 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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