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2011년 8월부터 시작된 체납세금 징수활동 결과 8월 초 지방세 체납액 42억600만원 중 8억7800만원을 받아 21%의 징수실적을 올렸다.
이날 최승우 군수는 읍·면장으로부터 체납세금 징수독려에 따른 문제점이나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보고 받은 후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유연하게 대처하고 파렴치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 조세정의를 실현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이번 체납세금 징수대책보고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압류재산 공매 및 공공기록정보 등록, 자동차번호판 영치, 급여 및 금융자산 압류 등 다각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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