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도서관에서 열린 첫 연수는 생활지도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들의 문제행동을 바르게 진단하고 유형별 지도 방법을 함께 탐색하기 위해 ‘심리 상담 기법을 적용한 생활지도의 실제’라는 주제로 배방초 남미정 교사가 진행했다.
심리 상담 기법의 한 방법인 ‘Ego -Gram’(학생의 행동을 진단하는 심리검사의 한 방법)을 통해 교사가 학생의 상대적인 이해와 관점을 전환하며 각 개인이 가지는 특성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갖는 방법도 익혔다.
이날 연수는 교사와 교사, 교사와 학생 간의 심리적, 성격적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함으로 상호 작용을 촉진하고 이해력을 높임으로 친밀감과 신뢰감을 가질 수 있음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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