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교장 이근종)는 지난 27일 사랑 실천 봉사단 학생 10명과 지도교사 2명이 노인요양시설인 정애케어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사랑 실천 봉사단은 연2회 이상 외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 활동은 ‘바른품성 5운동’ 덕목 중 하나인 ‘함께 나누는 봉사’을 실천 하고자 사제동행으로 시행됐다.
봉사단원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안마도 해드리고, 말벗도 돼드리며 학교에서 배웠던 춤과 노래를 장기자랑으로 선보이며 할머니, 할아버지께 기쁨을 안겨 드렸다.
요양원 거주 할머니는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학생들이 안마도 해주고 율동도 보여주니 너무 재밌고 고맙다”며 즐거워했다.
봉사활동을 다녀온 한 학생은 “저희를 보시고 기뻐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 있고 기분이 좋아요. 다음에도 또 오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