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종합복지관 신축 순항
당진종합복지관 신축 순항
내년 하반기 개관 목표… 1만 4856㎡ 규모
  • / 당진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1.10.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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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종합복지회관 조감도.
지역 장애인들 비롯한 당진군민들의 복지증진 첨병역할을 담당할 ‘당진군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공사가 공정률 25% 보이고 있어 내년 하반기 개관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당진종합복지관은 대지면적 1만2441㎡(3763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총 건립 연면적 1만4856㎡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7월까지 내부공사 완료하고 시설 세부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2012년 하반기 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비는 건축비 200억원, 대지구입비 128억2100만원 등 총 328억2100만원이다. 건축비는 대기업의 사회 환원 자금으로 대지는 군이 확보했다.
시설로는 사회복지관과 (4088㎡), 장애인복지관(1900㎡), 노인복지관(1412㎡) 등으로 나누어진다. 각각의 장소에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연말까지 5층 골조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공사 마무리하여 하반기 개관할 예정으로 그 동안 흩어져 있거나 부족했던 복지시설의 집단화로 종합적인 사회복지사업의 수행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다양화되어 가고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 욕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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