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11월 문화예술행사 ‘풍성’
충주, 11월 문화예술행사 ‘풍성’
오는 4일 문화회관서 한마음음악회 등 각종 공연·전시회
  • 충남일보
  • 승인 2011.10.3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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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계절 가을을 맞아 11월 충주지역에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마음의 양식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각종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문화회관에서는 오는 4일 충주시음악회의 ‘한마음음악회’가 열리며, 12일 백설공주 공연과 19일 충주오페라의 오페라 공연, 26일 아트시네마 주최로 어린이들을 위한 에니메이션 ‘코난’과 28일 카톨릭충주지부의 충주카톨릭합창단 공연, 29일 사물놀이패 몰개의 사물놀이, 30일 두부기획의 ‘호랑이를 만난 놀부’ 등이 펼쳐진다.
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충주묵향회의 ‘묵향회전시회’, 10일부터 13일까지 대한사진예술가협회 회원전, 12일과 13일 양일간 어린이미술전시회, 19일부터 21일까지 조각전시회, 23일부터 29일까지 한국문인협회충주시지부회원전,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환경연대 사진전시회 등이 열리며, 관아갤러리에서는 5일부터 8일까지 제12회 전국사진촬영대회, 17일부터 24일까지 제25회 남한강전 전시회,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차차동인회의 ‘차차동인전’ 등이 개최된다.
또 충주시가지내 호암지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진 호암예술관에서도 1일 오후 7시 중원춤학회의 창작춤 공연이 펼쳐지며, 3일 오후 6시30분부터는 나눔소리 음악회와 11일 오후 5시부터 국제와이즈맨의 뮤지컬이 공연되고 14일과 15일 전국시조 경창대회와 17일부터 19일까지 충주작은영화추진위원회의 ‘작은영화제’가 개최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선율과 영상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향취 물씬 나는 늦은 가을 11월에 각종 음악과 공연, 전시회 등을 통해 잠시나마 바쁜 일상을 떠나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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