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거산초등학교(교장 고종돈)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거산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학교 교육활동의 결과를 공개하는 거산종합예술제는 작품전시회와 학예발표회로 나줘 펼쳐졌다
작품전시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평소 수업시간에 만들거나 그린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작품전시회는 전교생 모두의 작품을 게시해 학생들에게 소질 계발의 기회를 주고, 다른 사람들의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바른 관람 태도와 감성 계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학습발표회에서는 방과 후 학교 활동 발표회와 기악학습 발표회, 가을체험학습 결과 발표회가 펼쳐졌다.
신나는 풍물 공연으로 흥을 한껏 돋우고, 성악, 기타, 오카리나, 바이올린 연주 등으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모두가 함께했다.
또 가을체험학습기간 동안 제작한 5·6학년들의 영화제 출품작 예고편이 방영돼 영화 상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학부모 동아리 ‘거풍’의 신명 넘치는 공연을 끝으로 발표회가 마무리됐다.
고종돈 교장은 “이처럼 다양한 발표의 장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질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키우며, 학생들의 예술을 사랑하는 태도를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