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공비축미곡 수매 장면.
매입품종은 삼광과 새누리 2종이며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벼 1등급 기준 40kg 포대당 4만7000원이다.
시는 ‘만세보령 쌀’의 브랜드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고급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삼광벼를 수매하게 됐으며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15만2869원)을 40kg 벼로 환산한 가격 5만2823원의 90% 수준으로 내년 1월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차액을 정산하게 된다.
건조벼 선급금은 40kg기준으로 ▲특등급 4만8550원 ▲1등급 4만7000원 ▲2등급 4만4910원 ▲3등급 3만9970원이다.
수매일정은 ▲7일, 금암창고(주산) ▲8일, 하만창고(천북), 삼현창고(남포) ▲9~10일, 웅천5호 ▲11일, 청소2호, 명덕창고(미산·성주) ▲14일, 황룡창고(청라) ▲15일, 원산도창고(오천) ▲16일, 달산창고(남포) ▲17일, 신흑창고(대천1~4동) ▲18일, 하만창고(천북) ▲21일, 의평창고(청라) ▲25일, 보령창고(주포) ▲29일, 삼현창고(남포) ▲내달 1일, 달산창고(남포), 신흑창고(대천5동) ▲내달 2·5일, 은포창고(주교) ▲6일, 소성창고(오천) ▲내달 7일, 청소2호(청소) 등이다.
시는 이번 매입에서 적정한 매입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매입기간 중에 고온, 급속 건조방지와 함께 건조 및 조제 불량으로 인한 불합격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입농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지도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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