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자매도시 인천서 직거래 장터 열어
당진군, 자매도시 인천서 직거래 장터 열어
해나루쌀·황토고구마 등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 농산물 판로 확대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1.11.0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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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지난 1일 자매결연 도시 인천 남구에서 개최되는 2011년 제3회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에 우리군 8개 읍·면이 참여해 도-농상생 협력과 당진 우수농특산물을 홍보 판촉했다.
이번에 열린 행사는 인천 남구가 주관해 각 동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각 동별 자매결연 지역을 초청해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행사다.
인천 남구엔 21동이 있으면 그 중 8개동이 우리군 송악읍, 고대면, 정미면, 면천면, 순성면, 우강면, 신평면, 송산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군내 8개 읍·면은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을 비롯한 황토고구마 등 계절 농·특산물 위주로 각 읍·면 농협과 당진군직거래협의회가 참여해 김장채소 사전 주문 코너도 운영하며 향후 지속적인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 읍·면·동장 만남의 장도 참여했다.
군은 인천 남구청과 지난 2005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도-농, 문화 행사등 지속적인 교류 이어 오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소비자를 찾아가는 당진해나루농축산물 대축제를 인천 남구에 있는 문학경기장에서 개최하며 당진군내 8개 읍·면과 남구 8개동이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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