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행사는 이석화 청양군수, 유재철 청양경찰서장, 박행병 홍성보훈지청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또한 청양군 전몰군경 유족 227복지회(회장 한홍희)에서 주관해 헌작, 제문낭독, 독경 및 헌화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충령사에는 위패 봉안자 총633기로 국가 위기시 살신성인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위훈을 기리고 있으며 제향 행사는 매년 11월 3일에 거행해 숭고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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