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계룡,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음식물류폐기물·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중점적 평가
  • 고영준 기자
  • 승인 2007.08.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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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계룡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결과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는 비사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차지했고 우수에는 경남무궁화아파트 부녀회, 두산신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 2개 단체가 선정됐다.
평가기준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일반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 상태,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고 지난해에 비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청소행정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또 객관성 확보를 위해 환경단체의 민간 평가위원을 선정, 실사를 통해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평가에 앞서 시민들의 추천으로 평가자를 선정하고 직접 현지실사에 참여시켜 전 시민 모두가 환경보전에 동참하는 분위기로 확산 시킬 방침이며 재활용품 수집으로 환경의 새로운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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