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는 비사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차지했고 우수에는 경남무궁화아파트 부녀회, 두산신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 2개 단체가 선정됐다.
평가기준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일반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 상태,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고 지난해에 비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청소행정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또 객관성 확보를 위해 환경단체의 민간 평가위원을 선정, 실사를 통해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평가에 앞서 시민들의 추천으로 평가자를 선정하고 직접 현지실사에 참여시켜 전 시민 모두가 환경보전에 동참하는 분위기로 확산 시킬 방침이며 재활용품 수집으로 환경의 새로운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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