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역 확장도로변 주말공휴일 노상주차 허용
계룡역 확장도로변 주말공휴일 노상주차 허용
오는 12월부터
  • 고영준 기자
  • 승인 2011.11.08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룡시가 계룡역 주변 주차난 해소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 역 확장도로변에 대한 노상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같은 방안은 그동안 역 주변 주차시설 부족에 따른 임시 해결책으로 주말 기차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시행구간은 삼군마크사~한국밧데리 150m구간으로 80여 대의 주차가 가능해질 전망이며 별도 안내시까지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주차시간은 금요일 오후 4시 이후, 토·일요일, 공휴일 전일 가능하다.
시는 장기적으로 기존 주차장용지 등 적합한 부지를 선정해 계룡역주변 공영주차장 설치를 계획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과 공휴일 노상주차 허용으로 다소나마 계룡역 주변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불법주차’라는 무거운 마음으로 출장을 다녀오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기 위함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