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이 어려운 보훈가족 김장지원 재원을 마련하고자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 중구 대사동 금요장터(농협 대사동지점 뒤편)에서 보훈가족 사랑나눔 바자회를 연다.
대전지방보훈청 보훈도우미 한마음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바자회에는 주식회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대덕점), 샤크존, 세이브존, 이마트(둔산점, 월평점), 정진사(은행동 중앙시장), 중앙로 지하상가, 해피천(갈마점) 등 다수기업 후원 및 직원 기증물품으로 모아진 3만여 개의 각종 생활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