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중 행복 가득 나눔장터 체험 참여
논산여중 행복 가득 나눔장터 체험 참여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1.11.0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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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자중학교는 2011 교육복지 아동청소년 네트워크 공동사업의 일환인 ‘행복가득 나눔장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개념을 심어주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한 자신의 특기적성 탐색, 바람직한 사회참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논산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본 행사에서 학생들은 나눔! 기쁨! 행복! 가득한 우리들의 공간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논산시 지역사회 복지협의체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시민 약 300여 명이 함께하여 벼룩시장, 예술체험활동, 먹거리 만들기, 동아리 공연마당으로 나누어 교육복지 대상학교 아동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벼룩시장에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저렴하게 판매하고, 풍선, 네일아트 등 체험활동, 그리고 YMCA먹거리 확산운동 일환으로 먹거리 체험, 끝으로 동아리 공연 마당이 있었는데, 특히 논산여중 학생들의 난타 공연과 밴드 공연은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4시 넘어서 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논산여자중학교 학생들은 교육복지사업의 긍정적 인식은 물론 문화적 환경이 열악한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긍지와 보람을 느꼈을 것이라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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