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조직진단 백년대계 설계한다
부여, 조직진단 백년대계 설계한다
T/F팀 의견수렴 등 조직운영 방안 모색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7.02.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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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1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김무환 군수를 비롯 실과소장·읍·면장, T/F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진단·직무분석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고 군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능률과 고객 중심의 조칙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해 10월 충남발전연구원을 용역수행자로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 부여군의 미래비전 프로젝트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부여군의 행정환경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군민, 산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자료 분석, 조직진단 T/F팀의 의견수렴, 타기관 우수사례 등 부여군정의 방향과 부합되는 조직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보고회 자리에서 도출된 의견으로는 문화와 농업을 양대축으로 사회복지와 인재육성에 중점을 둔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이 되야할 것과 부서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상생 할 수 있는 명확한 자료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한데 모았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충남발전연구원과 부여군의 면밀한 검토분석을 거쳐 최종결과에 반영하게 되며 오는 4월까지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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