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이상재선생 기념사업회와 서울 YMCA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기관단체장, 학생, 한산이씨 종중 및 주민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생가지 준공 및 서천군·서울 YMCA간 제휴협약 기념 한마음 학술세미나로 월남 선생의 정신을 고양하는 가운데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승화시키고자 마련하게 됐다.
‘겨레의 영원한 스승, 월남 이상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근환 한국시민문화학회장의 ‘월남 이상재의 삶이 이 시대에 주는 교훈’과 양승두 월남시민문화연구소장의 ‘월남 이상재의 기독교 리더쉽과 한마음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월남 이상재 선생(1850~1927)은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주의자로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독립을 위해 힘쓰다 1927년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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