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형태)는 1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2012 나눔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번 희망 2012나눔 캠페인은 ‘나눔! 행복으로 되돌아옵니다’라는 주제로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사랑의 온도탑은 3000만원이 모일 때마다 1℃ 눈금이 올라가게 된다. 대전지역 모금 목표는 전년대비 6.6%가 증가한 30억원이다.
모금액 및 모금현황은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설치된‘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 한 해 동안 난치병 어린이 돕기, 사회복지시설 지원,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아동 돕기 등으로 총 77억 원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나누기 활동을 펼쳐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