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관문 통일공원에 희망트리 불 밝혀
제천 관문 통일공원에 희망트리 불 밝혀
연말연시 볼거리 제공… 내년 1월 6일까지
  • 공동취재
  • 승인 2011.12.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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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 관문인 천남동 통일공원에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대형 성탄트리가 설치돼 지난1일 오후5시에 불을 밝혔다.
성탄트리는 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중심으로 높이 23m, 지름 20m의 원추형으로 1m간격의 논네온을 설치했으며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제천시기독교연합회원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점등식을 가졌다.
이곳 신당로원은 지름 24m에 453㎡규모의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30m높이의 대형태극기 게양대를 중심으로 주변에 29개의 게양대를 세워 태극기를 연중 게양하고 있다.
제천 관문에 설치된 대형 트리는 제천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시의 아름답고 포근한 이미지와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2012년 1월 6일까지 계속해 불을 밝히게 된다.
시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성공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시민 역량을 결집시키고자 희망트리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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